김형미·안형주 광주 서구의회 의원이 한국언론미디어그룹이 주최하는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각자 수상했다.
우선, 김형미 의원(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은 ‘시책일몰제 조례’ 등 입법을 기반으로 일방적 철거방식 통보등으로 이슈가 됐던 화정아이파크 철거 문제의 해결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 지역 각종 현안 및 세대 간 소통·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형주 의원(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은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조례’ 등의 입법활동과 시설관리공단 문제 지적과 해결책 마련 등 시민의 삶에 관련된 의정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의원은 “구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값진 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되새기면서 변함없이 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도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치를 시작한 신념인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받을어 구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하고 찾아가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