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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광주시양궁협회장배 종별대회 성료

이승윤·오예진, 남녀 통합개인전 1위 ‘명중’

등록일 2024년05월13일 0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양궁을 빛낸 주역들과 미래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3회 광주시양궁협회장기 종별대회가 성료했다.


지난 10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광주지역 초·중·고·대학·일반부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이승윤(남구청)과 오예진(광주여대)이 고등·대학·일반부 통합 남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윤은 대회 고등·대학·일반부 통합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정다워(남구청)를 상대로 슛오프까지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6대5로 승리했다. 3위는 최민준(남구청)이 차지했다.

전·현직 국가대표들이 대거 출전한 여자부에서는 오예진이 결승에서 김이안(광주은행 텐텐양궁단)을 세트스코어 6대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가영(광주시청)과 최예진(광주은행 텐텐양궁단)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열린 제58회 전국 남·여 종별선수권 양궁대회 여자대학부에서 대회신기록 2개를 작성하며 2관왕을 차지했던 오예진은 이번 대회에서 변함없는 경기력을 확인하며 다음달 3일 수원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컵 3차대회 ‘금빛 시위’를 예약했다.

이번 2024 아시아컵 3차대회에는 김성은 광주은행 텐텐양궁단 감독이 여자부 감독으로, 오예진, 최미선(광주은행 텐텐양궁단), 임해진(대전시체육회)이 출전한다.

남중부에서는 광주체육중 김종연, 모성용, 한승제가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여중부에서는 강수정(광주체육중), 강선우(동명중), 이경민(동명중)이 각각 1-3위에 자리했다.

싱글라운드로 진행된 초등부경기에서는 정하준(성진초)과 이설하(두암초)가 각각 남녀부 1위에 올랐다.

조기태(염주초)와 김혜혁(삼정초)이 남자초등부 2-3위를, 손예은, 고윤우(이상 유촌초)가 여자초등부 2-3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이 치러진 초등부경기에서는 성진초와 두암초가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오는 25일부터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경기력을 끌어 올린 초·중등부 선수들은 마지막 컨디션 조절에 박차를 가해 광주양궁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은 “올해로 33회를 맞은 광주시양궁협회장기 종별대회는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해 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 양궁인들이 참가해 우의를 돈독히 하는 광주양궁 발전 원동력”이라며 “대회에 참가한 모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궁계의 주역이 될 선수임을 기억하고,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광주양궁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임진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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