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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국토위원 조오섭, 남한강 휴게소 현장 방문…양평道 특혜 공세

"민자 전환 수혜업체, '尹테마주'로 유명…감사원 감사 필요"

등록일 2023년10월24일 15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4일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기 양평군의 남한강 휴게소를 현장 방문했다.

 

민주당 최인호·김민철·박상혁·이소영·조오섭·한준호·홍기원은 이날 오전 서울-양평고속도로 강상면 종점에서 1km 떨어진 곳에 건설되고 있는 남한강 휴게소를 찾아 정부가 이 휴게소의 운영권을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 동문에게 넘겨줬다는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국토위 간사인 최인호 의원은 "휴게소의 15%만 민간이 투자하는데, 15년간 사업 운영권을 보장해줬다"며 "사업자로 선정된 사람은 윤 대통령의 대학동문으로 이 업체는 '윤석열 테마주'로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소영 의원은 "한국도로공사가 229억원을 들여 휴게소 건물을 다 지어놓고 뒤늦게 민자 전환했다"며 "전국 207개의 재정 고속도로 중 이 같은 사례는 남한강 휴게소가 유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와 관련해 추가적인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며 "최소한 국회 상임위원회 의결로 감사원 감사 요청이 필요한 사안임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오는 27일 국토교통부 종합감사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더불어 남한강 휴게소 특혜 의혹도 집중적으로 제기할 계획이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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