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12시 7분께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한 주택 마당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4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에 살고 있던 주민 4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컨테이너 한 동과 주택에 딸린 창고 절반 약 26㎡ 등이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96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컨테이너에서 시작돼 주택 창고로 옮겨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