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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예단 어렵다고...

예단 어려우면 서민들의 고충은 ............

등록일 2024년04월13일 06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지금은 금융통화위원이 전부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말 2.3% 정도까지 갈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유가가 다시 안정돼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에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 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이날 통화긴축 기조에 대해 '충분히 장기간'이라는 표현을 '충분히'라고 바꾼 것과 관련, "충분히 장기간이라고 하면 하반기에 (금리 인하를) 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은이 금리 인하의 깜빡이를 켰다'는 최근 언론 보도에 대해 "깜빡이를 켠 상황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깜빡이를 켰다는 건 차선을 바꾸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저희는 깜빡이를 켤까 말까 자료를 보면서 고민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유했다.

류태환 대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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