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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문 열기 전부터 대기…광주·전남 사전투표 행렬

장년·고령층 투표행렬 속 젊은층도 간간이

등록일 2024년04월05일 12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광주·전남지역 사전투표소 394곳에서도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유권자들은 오전 6시 투표소가 문을 열기 전부터 기다리다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광주 남구 주월동 통합거점경로당 2층에 마련된 투표소와 북구 오치1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의 사전투표소에는 중장년, 고령층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북구 용봉동 전남대컨벤션홀의 사전투표소에도 60대 이상 고령층의 투표 행렬 속에 학생들의 투표도 간간이 이어지고 있다.

선거일인 오는 10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동안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광주는 각 동마다 1개씩 사전투표소 96곳을 설치했다. 선거인 수는 119만9천912명이다.

전남은 전체 297개 읍·면·동에 사전투표소 298곳을 설치했다. 군부대가 있는 장성군 삼서면에 투표소 한 곳을 추가했다. 선거인 수는 156만4천293명이다.

사전투표소 설치 현황은 인터넷 포털을 검색하거나, 선거통계시스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2대 총선 사전투표는 6일까지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한편 사전투표일 기간 중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2대 총선 사전투표일 기간인 오는 6일까지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다소 끼거나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전투표가 치러지는 이틀간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수 확률 20~30%대이나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수준이어서 강수량 기록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나타나 평년보다 2~5도가량 더 높아 포근하겟다. 이튿날인 6일도 평년보다는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다만 이날 오전 함평·신안 등 전남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출근길 또는 투표소 가는 길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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