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은 14일 특별천문행사 '달맞이 별맞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관측 가능한 천체는 갈릴레이 4대 위성을 거느린 목성과 아름다운 손톱 모양의 초승달이다.
또 오리온자리에서 밝게 빛나는 오리온 대성운과 일곱 자매들이라고 불리우는 산개성단 플레이아데스를 관측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쌍안경으로 산개성단 찾기와 목성의 4대 위성 사진찍기, 1.2m 대형망원경으로 달의 크레이터 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무등도서관, 가족 독서동아리 만들기 특별강연
광주시립무등도서관은 '반드시 성공하는 가족 독서동아리 만들기' 특별강연이 24일 오전 10시 무등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강연은 인문고전 독서지도사, 하브루타 독서토론, 독서토임 리더 등 독서관련 지도경험이 많은 류현주 작가(한국인문교육협회·누리봄 인문교육코칭센터 대표)가 진행한다.
류 강사는 자녀 연령별로 독서모임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모임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광주시립무등도서관 '반드시 성공하는 가족 독서동아리 만들기' 특별강연. (사진=광주시청 제공).
신청은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무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7개 환경검사기관 간담회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28일까지 먹는물 대기·악취·실내공기질·환경유해인자·토양·공공하수 등 7개 분야 '환경검사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광주지역 민방위비상급수 수질관리와 검사,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실내공기질과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결과 및 계획 등을 공유한다.
또 악취시료 채취방법 등을 교육하며 토양오염실태조사 대상지점 선정 및 시료채취 방법 안내, 공공하수 수질검사결과 등 업무를 추진할 때 관련 정보 안내한다.
이 밖에도 지난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이 수행한 연구·조사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연계가 가능한 주제에 대해서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