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광진 예비후보가 서구 회재로 일대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더 큰 광주, 기회도시 광주의 중심 서구의 비상을 위해 두려움 없이 전진하겠다”면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공동체 정치로 서구 정치를 반드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광진 후보는 12년 전 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19대 국회의원 4년, 문재인 정부의 정무비서관 등 고위공무원으로 3년, 강기정 시장과 함께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1년 6개월을 경험하면서 익힌 국회와 중앙정부, 그리고 광주시의 운영과 예산의 매커니즘에 관해 설명했다.
한편 김광진 예비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신현구 전 광주시 경제고용진흥원장, 정병문 전 교통약자 지원센터장, 이성일 전 백년살림 민생캠프(천정배 전 장관 캠프) 총괄본부장, 이명노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선임했다.
이어 상임 선대본부장에는 황현택·김보현 전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정대은 상황실장 등 100여 명의 본부장 인선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