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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 시험, 합격 인원 증가로 경쟁률 감소

올해 회계사 1차 경쟁률 5:64:1

등록일 2024년01월18일 11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접수 인원이 매년 늘고 있지만, 합격 인원 역시 대폭 증가하면서 공인회계사 시험 경쟁률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도 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올해 회계사 1차 시험에 총 1만6914명이 접수했다. 예상 합격인원은 3000명으로 전년 2600명에 비해 400명 확대된다.

경쟁률은 예년에 비해 떨어졌다. 2020년 4.94:1, 2021년 6.12:1, 2022년 7.01:1로 매년 높아지던 경쟁률은 지난해 6.13으로 하락하더니, 올해 5.64:1까지 내려왔다.

이런 이유는 선발 예정인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접수 인원은 2020년 1만874명에서 올해 1만6914명까지 매년 증가해왔으나, 2200명이었던 선발 예정인원이 지난해 2600명, 올해 3000명으로 늘면서 경쟁률이 감소한 것.

접수자 중 남성은 9284명(54.9%), 여성은 7630명(45.1%)로 집계됐다. 여성 접수자 비중은 2020년 30.7%에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접수자 평균연령은 만 26.8세로 전년과 유사했다. 20대 후반이 45.8%로 가장 많고, 20대 전반 38.4%, 30대 전반 11.1%로 나타났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40점) 없이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된다. 동점자로 인해 3000명을 초과하는 경우 동점자 모두 합격자로 처리된다.

1차 시험은 내달 25일(일) 실시되며, 합격자는 오는 4월 5일(금) 발표된다. 시험 장소와 시간은 내달 7일부터 금감원 공인회계사 시험 홈페이지 또는 금융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진영 전문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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