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전경. (사진 제공 = 전남도교육청)
전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취학아동 예비소집 결과 아동 1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12일 밝혔다.
2024학년도 전남지역 취학예정자수는 1만2510명이다. 이중 예비소집에 참여한 아동은 1만1055명이다.
전남교육청은 취학예정자 중 1445명이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 응소 아동 현황을 살펴보면 유예 82명·면제 116명·연기 30명·소재불명 11명·해외거주 171명·타시도 응소 94명·타시군 응소 62명·타학교 응소 813명·입원 1명·착오 8명·기타 58명이다.
광주에서는 5명의 아동이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았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중 4명의 소재는 확인했으며, 나머지 1명의 위치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교육청은 소재불명 아동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