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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도심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 사고 왜 났는지 모르겠다.

등록일 2024년04월28일 04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6시 7분께 북구 오치동 한 교차로 주변 잡화점에 승용차가 돌진, 운전자과 상가

주인 등 2명이 다쳤다.

 

광주 도심에서 4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를 덮쳐 2명이 다쳤다.

27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7분께 북구 오치동 한 교차로 주변 잡화점에 A(47)씨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상가 주인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가 왜 났는지 모르겠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천진영 전문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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