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예비후보(광산갑)는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광산구 송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오픈 하우스’ 컨셉트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 본행사에선 청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어르신과 어르신 관련 종사자, 농민, 노동자 등을 대표해 후보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예비후보는 21대 의정활동 결과, 낙후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미래차 국가산단 지정과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영산강·황룡강 Y프로젝트 사업 등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 후보는 “광산의 속도감 있는 발전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광주송정역을 제2용산역으로 ▲기아차 광주공장의 미래차산단 이전 ▲미래차·소부장 산단 내 5대 핵심기업 유치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서남권 교통요충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일대 도시공간혁신지구 지정 등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개소식에 직접 방문해 ‘시민이 주인되는 정치’를 지지하고 응원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현명한 지도자는 선량한 민초를 하늘로 삼는다’는 신용기 시인의 축원시처럼 민의를 받드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정치의 길은 때로 가시밭길이었지만, 이 길에 제가 서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시민을 하늘로 삼는 정치, 광산 발전을 위한 힘있는 ‘재선’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