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당선인 소감] 안도걸 전 차관, 첫 도전서 국회 입성…“귀중한 선택 감사, 큰 정치로 보답”

등록일 2024년04월11일 05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22대 4.10총선에 출마한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첫 배지 도전에서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광주시 동남을 선거구 당선인은 10일 “귀중한 선택을 해 준 동구민과 지지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큰 일꾼, 큰 정치인’으로서의 맡겨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통’으로 알려진 안도걸 당선인은 이날 당선 소감문을 통해 “민주당이 망가진 나라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정권교체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면서 “나라 재원 배분 등 국정 운영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역량 있는 ‘큰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 당선인은 “광주 동구가 호남정치 1번지의 위상을 되찾도록 만들어 시민들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혁신의 정치, 성과와 실력으로 승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통, 예산통, 정책통’의 역할을 제대로 해 민생을 지키고 해결하는, 정쟁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으로 승부하는 선진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 당선인은 “낙후된 광주경제를 살려내는 ‘큰 일꾼’이 되겠다”면서 “광주의 미래 먹거리산업인 인공지능, 바이오의료, 문화관광산업 등을 키워 창업이 줄을 잇고, 고향 청년들이 집밥 먹는 일자리를 창출해 명품부자도시 광주를 만들어 내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그는 이어 “광주 동구·남구의 해묵은 숙원사업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겠다”며 “제2순환도로 소태·학운IC 진입로 확장, 낙후된 오수처리시설 현대화, 어르신 종합복지타운 조성, 원도심에 랜드마크형 주차타워 신설, 충장금남상권의 디지털백화점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도걸 당선인은 “광주 동남을 유권자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저는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 오직 광주시민만 바라보는 한길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순 출신인 안도걸 당선인은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재경직 33회로 공직에 발을 내딛은 후 호남 출신으로는 16년 만에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지냈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