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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접전 끝 6선 성공…차기 국회의장 전망도

치열한 접전 끝 6선 고지 올라

등록일 2024년04월11일 04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22대 총선 경기 하남시갑에서 친윤(친윤석열)계인 이용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극적으로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4시13분 개표가 모두 완료된 경기 하남시갑에서 추미애 당선인은 득표율 50.58%를 얻었다.

이용 후보는 49.41%를 기록했다. 표 차이는 1199표에 불과하다.

앞서 투표 직후 나온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추 후보는 55.7%로 이 후보(44.3%)를 크게 따돌렸지만 개표가 시작되자 예상 밖 접전을 벌였다.

추 당선인은 소감에서 "이렇게 윤석열 정권에 제동을 걸고, 국민을 지키는 사명을 다 하도록 저 추미애를 국회로 보내주신 하남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 당선인은 이번 승리로 6선 고지에 올랐다.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한 만큼 추 당선인은 유력한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된다. 추 후보가 국회의장이 되면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이 된다.

판사 출신인 추 당선인은 15·16·18·19·20대 국회의원과 민주당 대표, 법무부 장관 등을 지냈다. 법무부 장관 시절에는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빚었다.

류태환 대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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