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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금융기관과 경영난 겪는 소상공인' 희망드림 포용금융 지원’ 맞손

등록일 2024년04월12일 0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가 지역 금융기관과 손을 맞잡고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포용적 금융 지원을 한다.

11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는 오는 12일 지역 내 새마을금고·신협 등 금융기관과 함께 '소상공인 희망드림 포용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맺는다.

협약은 소상공인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통해 자생력 강화를 꾀하자는 취지다. 앞서 지난해에도 북구의 요청에 따라 '소상공인 우대금리 적금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에서 유일하게 출시된 소상공인 우대 금융상품은 '북구 소상공인 희망드림 적금'이다. 적용금리는 기본 3.5%에 북구와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이 지원하는 우대 금리 각 1.5%를 더해 연 6.5% 금리가 제공된다.

북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1000명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적금은 1인 당 1계좌 조건이며, 가입 기간은 1년 만기다. 가입 금액은 월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가입자 상황에 맞게 납입할 수 있다. 적금 만기 때에는 최대 6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생활자금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상품 판매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북구 지역 11개 새마을금고 또는 광주문화신협 영업점 등지를 찾아 신청서·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소상공인 생업 안정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광주 자치구 중 최대 규모로 3無(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 특례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카드 수수료 지원, 서민 금융 이자 차액 보전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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