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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 민형배 "검찰독재 종식이 시민 명령"

등록일 2024년04월11일 05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광산을 민형배(62) 당선인은 11일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신 광주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재선에 성공한 소감을 밝혔다.


 

민 당선인은 "지금 시민의 명령은 분명하다. 윤석열 검찰독재를 조기종식하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리라는 것이다. 그 명령을 잘 받들겠다"고 말했다.

 

총선에서 확인한 민심은

 윤석열 검찰독재를 끝내라는 것이다. 그에 비춰봤을 때 제 당선은 제 개인이 특별히 잘해서 뽑아주신 게 아니라 생각한다. 초선 때 윤석열 검찰독재와 싸우는 모습 보시고 제법 한다고 생각하셔서 앞으로도 더 싸워야 하니 쓸모가 있겠다 싶어 뽑아주신 것이라 본다.

광주 유일 재선 의원으로서 포부는

 

 윤석열 검찰독재와 확실하게 싸워서 당내 정치적 입장을 키우겠다. 그렇게 확보한 정치적 중량감을 토대로 광주가 가져야 할 정당한 몫을 가져오겠다. 광주의 다른 당선자들과 호흡을 맞춰 함께 해 나가겠다. 광주와 광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총선의 의미는

 

 민주당에 마지막 기회를 준 것으로 생각한다. 큰 힘을 실어주셨지만, 한편으로는 미덥지 않아 하셨다고 본다. 그래서 조국혁신당이란 대체재를 두고 사즉생의 각오로 싸우라고 명령을 내리신 것이다. 민주당이 더 강하게 제대로 싸울 수 있도록 맨 앞에 서겠다.

 

 재선 1호 법안 계획은

 

 '검찰 정상화법'을 발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겠다. 또 '검찰청법' '형사소송법', '공수청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 검찰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해 더는 초과 권력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하겠다. 덧붙여 '법 왜곡죄'를 도입하고, 검사 공직 출마를 제한해 '정치검찰'의 전횡을 막겠다.

류태환 대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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