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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입찰 비리 의혹...심사위원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위기

LH 감리 입찰 과정에서 뇌물 수수 혐의 드러난 교수, 공무원, 준정부기관 직원 등 심사위원...구속 위기

등록일 2024년04월09일 09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입찰 심사위원들이 공사 감리 입찰 과정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로에 놓였다. 검찰은 이들이 업체로부터 수천만원 씩을 받고 경쟁 업체에 최하위 점수를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현직 사립대 교수와 시청 공무원, 준정부기관 직원 등으로 이루어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지난 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심사위원들은 2020년과 2022년 입찰 심사 과정에서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돈을 준 업체에게는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경쟁 업체들에게는 최하위 점수를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청탁 업체들은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용역을 따낸 것으로 알려졌다.

 

[KDA서울]한주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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