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구가족센터(센터장 전성남)는 동구청에서 위탁받아 사업을 수행하는 가족전문지원기관으로써 3월 12일(화)에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 및 미래를 위한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 개강식이 진행되었다.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수업 첫날은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을 주제로 결혼이민자에게 필요한 사전 교육 인권 보호를 위한 인권감수성교육으로 시작하였다.
광주동구가족센터의 한국어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 회, 10시부터 12시까지 동구가족센터 2층 교육실과 프로그램실에서 실생활에 유용한 토픽 Ⅰ,Ⅱ 듣기·읽기·쓰기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전성남센터장은 “동구에 정착한 결혼이민자들의 문화, 언어, 생활의 향상을 통하여 가족 및 사회생활 관계증진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행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였다.
2024년 결혼이민자역량강화지원사업에 관련된 문의는 다문화가족사업팀(062-234-5796)에 문의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