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진도군,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개막'..."기적의 바다 경험하세요"

등록일 2024년03월11일 10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진도 신비의 바다길 축제

 

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문화관광축제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봄의 시작, 신비의 바다에서’란 주제로 11~13일 열린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올 해로 44회째를 맞는 축제는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리 사이 길이 2㎞, 폭 30-40m의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바닷길 체험과 진도의 우수한 문화·예술 등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3일간 54종의 전시·공연·체험행사가 펼쳐진다.

10일 진도읍 철마공원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11일 화관무와 진도북춤을 시작으로 오후 3시 송가인씨가 특별출연해 축제장의 흥을 달굴 예정이다.

진도 씻김굿, 다시래기, 남도들노래, 진도북놀이 공연 등 행사와 함께 진도 문화 체험 마당, 뽕할머니 소망연 만들기, 소망의 도자기 빚기 체험 등 체험행사가 준비됐다.

외국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과 울금막걸리 마시기 대회 등 행사도 마련됐다.

축제는 바닷길 횃불 행진과 3일 연속 열리는 바닷길 복합매체(멀티미디어) 레이저 볼거리, 바닷길 가상체험을 할 수 있는 매체예술(미디어아트)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뽕할머니 분장 공연과 환경보호를 위한 ‘바다를 살리자’ 쓰담달리기(플로깅) 운동 등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진도군은 회동리 일원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어구 정리 등을 실시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기적의 바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을 찾는 가족, 친구, 연인 모두에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시각은 ▲11일 오전 5시 50분과 오후 6시 20분 ▲12일 오전 6시 40분과 오후 7시 ▲13일 오전 7시 20분과 오후 7시 40분으로 예측하고 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