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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광주중앙공원 1지구 선분양 전환... '투명한 시민공청회 개최'

등록일 2024년02월20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양 컨소시엄이 19일 중앙공원 1지구 선분양 전환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광주 최대규모 민간공원특례사업인 중앙공원 1지구 개발사업을 놓고 갈등이 증폭될 전망이어서 광주시의 향후 대응이 주목된다.


19일 중앙공원 1지구 개발사업에서 배제된 한양과 케이엔지스틸은 공동으로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1층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와 빛고을중앙공원개발(SPC)이 중앙공원 1지구 개발과 관련, 속임수 행정을 펴고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회사는 빛고을중앙공원개발(SPC)과 주주권과 시공권 분쟁을 수년째 지리하게 펼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이들의 발언 강도는 예상보다 매우 거셌다.

 

브리핑에 나선 한양의 이 모 상무는 “광주시와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이 중앙공원 1지구 개발과 관련해 ‘속임수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표현했다.

또 “광주시와 사업자, 시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주체가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모든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이날 간담회를 갖는 기회를 가진 것은 최근 광주시가 중앙공원 분양 방식을 후분양에서 선분양으로 전환할 용의가 있음을 밝히면서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한양과 케이앤지스틸은 특히 정당한 사업권자를 배제하고 우빈사업 등 특정사업자를 광주시가 도와 부적격 사업자가 출현했다고 강력 성토했다.

이들은 “수사기관에 대해서도 중앙공원 관련, 배임횡령 등 고소 고발사건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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