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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35.6% 한동훈 27.2%

여론조사공정…어느 당 투표? 국힘 38.6% 민주 42.4%

등록일 2023년12월29일 08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25~26일 전국 유권자 1015명에게 보수-진보 대권주자 각각 4명씩을 선정해 ‘누가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이재명 대표가 35.6%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으로 27.2%를 기록했다. 이 대표와 한 위원장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인 8.4%포인트다.

 

이어 오세훈 서울시장(6.3%),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5.9%),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4.8%), 김동연 경기지사(4.7%),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2.3%), 심상정 정의당 의원(1.4%) 순으로 집계됐다. '없다' 응답은 6%, '잘 모르겠다' 응답은 5.8%였다.

 

해당 조사에 보수 대권주자(가나다순)로는 △안철수 의원 △오세훈 시장 △원희룡 전 장관 △한동훈 비대위원장, 진보 대권주자로는 △김동연 지사 △심상정 의원 △이낙연 전 대표 △이재명 대표를 포함했다.

 

내년 총선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에서는 민주당이 42.4%, 국민의힘이 38.6%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12월 11일~12일)보다 민주당은 0.2%포인트 떨어지고, 국민의힘은 1.9%포인트 올랐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대비 3%포인트 상승한 41.6%, 부정 평가는 4.1%포인트 하락한 55.5%로 조사됐다.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성공 가능성을 물은 결과 ‘낮다’는 응답이 58.3%로 나타났다. ‘높다’는 응답은 25.9%, ‘잘 모르겠다’는 15.9%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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