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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광주 서구의원, 서구장애인복지관 해체 절차 지연 지적

해체 공사 과정 중‘오염토’ 발견으로 향후 3개월 기간 추가 소요 예정

등록일 2023년12월12일 11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윤정민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이 ‘서구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해체 절차에 있어 당초 계획 대비 오랫동안 지연된 사유들과 행정절차에 대한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7회 제2차 정례회 중 사회도시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체 공사 실시설계 용역은 당초 약 3개월의 기간이었으나, 민원 및 추가 협의 사항 등의 사유로 총 2차례(약 390일) 용역이 중지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행정 절차상 실시설계 용역이 공식적으로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해체 공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건축물 해체공사 과정에서도 오염토가 발견됐다”며 “해당 오염토 문제를 해결하는데 약 3개월 정도의 기간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의회에서 공공건축물 건립과 관련해 공사 및 준공 시기 지연 등에 따라 수십억 이상의 예산 이월 및 증가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의 필요성 및 방안들을 제기했다”며 “건축물 해체와 건립의 특성상 예기치 못한 다양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지만, 사전에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건립 절차를 지연시키는 불필요한 사유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도 행정의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건축물 건립 지연은 해당 시설을 이용해야 할 구민들이 그만큼 피해를 받는 것이다”며 “시간이 곧 비용이라는 점에서 담당 부서는 구민들과 행정 모두에게 낭비적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담당 부서는 협력 부서 및 관계자들과의 적극 행정으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서구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진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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