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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변론' 전관 변호사 2명 구속…당시 재판장도 참고인 조사

등록일 2021년11월29일 11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판사 출신 변호사 2명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당시 재판장을 추가로 조사 중이다.

 

지난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박진성 부장검사)는 지난 24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광주 지역 A 변호사와 대전 지역 B 변호사를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1월 재개발사업 철거업자 C씨의 형사사건을 '몰래 변론'하고 부당하게 2억원대의 성공보수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B 변호사는 변호인 선임계도 제출하지 않았다. B 변호사는 담당 재판장과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변호사는 법적 절차를 어기거나 재판장에게 청탁을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담당 재판장이었던 D 변호사를 이날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으로, 참고인 조사 등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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