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18일 목포대 남악캠퍼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남도 홍보아카데미를 열어 수요자 중심의 정책홍보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남도와 일선 시·군 홍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유튜브와 넷플릭스,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재미를 찾는 소비 행태와, 기술발달로 범람하는 광고문화 속에서 정책홍보의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인공지능(AI)시대를 맞아 챗GPT 활용 기획보고서와 보도자료 작성법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한 ‘제대로 정부광고 만들기’ ▲최신 뉴미디어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공공기관 누리소통망 홍보전략 등을 들려줬다.
윤재광 전남도 대변인은 “아카데미를 통해 도와 시·군 홍보담당자들의 역량이 강화돼 도민과 소통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