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은 27일 '4·10 총선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선거경비 업무를 시작했다.
전남청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내달 10일 치러지는 총선이 끝날 때까지 24시간 대비 체제를 유지한다.
선거 상황과 관련해 신속한 보고 및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투표용지 인쇄부터 개표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유세 현장, 투·개표소, 투표함 등 경비 대상의 안전을 확보하며 선거 질서를 유지한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