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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순천갑 손훈모 예비후보 "부정경선 한적없다" 입장 표명 성명서 발표

검찰단 고발 및 취소결정 가처분 신청까지...

등록일 2024년03월16일 16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손훈모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16일 오전 광주지법 순천지원 앞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민주당의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 경선 결과 번복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감찰단의 "감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순천에 내려온 윤리감찰단은 손 후보를 만난 적도 없으며,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한 적도 없다"면서 "상대 김문수 후보의 최측근들만 만나고 올라가 일방적인 결과를 보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손 후보도 "교회 예배 시간에 맨 앞에 앉아 신도가 주목하는 상황에서 4분 10초 동안 여론조사를 응대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면서 "SNS에 글을 올린 정황과 예배드리는 사진을 첨부해 중앙당에 소명했고 통화 내역도 증거로 제출했으나 최고위에 전달되지 않은 것 같다"고 호소했다.

성명발표 후 손 후보와 지지자 70여 명은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이재명 대표를 만나기 위해 수도권으로 향했다. 이들은 민주당사와 국회 등을 찾아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공천 번복 철회를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최고위원회는 윤리감찰단 조사 후 손 후보의 부정 선거 의혹에 따라 경선 2위인 김문수 후보를 본선 후보로 교체했다.

 


 

-민주당 손훈모예비 후보 입장성명서-

 

우리는 부정경선 한 적 없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제22대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선거구 공천을 받았던 손훈모 변호사 입니다.

 

오늘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을 접했는데, 저는 경선부정을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예배도중 지지자가 보낸 일반시민여론조사 참여 내용을 캡처해서 단톡방에 올린 것 뿐인데, 마치 제가 이중투표를 한 것 처럼 지역기자가 여론몰이를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이 사진을 올린 시간에 여론조사기관으로 부터 어떠한 전화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이와 관련 윤리감찰관이 순천에 내려와 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저를 만나자고 한적도 핸드폰 사용내역을 공개하라는 말을 들은적도 없습니다. 소명서를 제출하라는 연락만 받았을 뿐입니다.

 

당시 교회예배 상황과 핸드폰 사용내역을 소명서와 함께  감찰단에 보냈습니다.

제가 확인한 결과 소명서가 최고위에 제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 저를 떨어뜨리기 위한 치밀하고 고의적인 공작입니다.

 

저는 감찰단을 경찰에 즉각 고발하고, 취소결정무효 가처분 신청을 할 것입니다.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감찰단의 조사에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저에 대한 공천 취소를 취소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3월16일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손훈모 예비후보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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