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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일하는 의회문화’ 정착 "민생경제회복" 집중

등록일 2024년03월12일 12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정무창 광주광역시의장은 11일 아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올해의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며"예산 낭비 막고, 민생 경제 회복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무책임한 부자감세로 98년 IMF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본예산을 감액할 만큼 지방재정이 위기를 맞고 있다.

 

재정위기 속에 임한 새해 예산 심사는 사전절차가 미흡하거나 시급성이 덜 한 사업들은 삭감하고, 이렇게 아낀 재원을 민생경제 회복에 쓰이도록 했다.특히, 청년 일자리, 노동, 미래가치 관련 예산은 증액하거나 살려냈다.

 

또, 광주상생카드는 국비 지원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시비만으로 지원하는 것이 맞는지 치열하게 고민했지만, 자영업자들과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435억원, 집행부가 편성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금년 예산심사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예산 부족으로 청소년 무상 교통을 지원하지 못하게 된 점이다. "올해 정부가 도입하는 ‘K-패스’ 제도와 연계하는 방안을 좀 더 찾아보자.”, “어떻게 하는 것이 예산을 가장 잘 쓰는 것인지 좀 더 검토해보자.”는 의견에 일단 ‘아동무상교통’ 도입은 뒤로 미뤄졌다.

 

‘K-패스’는 올해 7월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월 21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지출금액의 20~53%까지 환급해주는 제도이다.

 

올해는 예산 낭비를 막고, 민생 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다.

또 집행부와 광주 미래를 위한 해법을 찾겠다. 올해도 군공항 이전, 지하철 2호선 공사, 복합쇼핑몰 유치 등 현안이 많다.

 

의회는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지원으로 이들 정책을 뒷받침하며 주민 복리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

 

마지막으로 ‘일하는 의회문화’를 확고히 정착시키겠다. 시의회는 작년 날카로운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 긴급현안질문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년에도 행동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이룰 수 없다’는 불위호성(弗爲胡成)의 자세로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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