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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해양바이오 전문성 강화...'프랑스 협력 해양치유 활성화'

등록일 2024년03월05일 11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완도군이 프랑스 해양치유 전문기업과 해양바이오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전문성을 강화 한다. 완도군 제공

 

전국 최초 해양치유센터를 개관한 완도군이 해양치유산업 선도 및 차별화 전략 구축은 물론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프랑스 해양치유 전문 기업과 해양치유·해양바이오산업 협력 체계 구축해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4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프랑스 해양치유 전문 기업인 발디즈 로스코프 센터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발디즈 대표 이브 디아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들이 찾은 프랑스 서북부 로스코프는 1899년 세계 최초 해양치유 요법이 시작된 지역이다.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발디즈 기업은 1960년 두아르네즈에서 창설, 로스코프 해양치유시설을 시작으로 포르니셰, 생장드 몽츠 지역 탈라소 테라피를 인수·확장해 나가는 전문 해양치유 기업이다.

완도군은 지난해 해조류를 활용한 화장품을 해외 5개국에 수출한 바 있어 프랑스 화장품 시장에 우리나라 해조류 소재를 소개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유명 화장품 회사인 BCM(Bretagne Cosmetiques Marins)과 피토메르를 방문했다.

BCM은 해조류를 원료로 화장품을 생산·제조하는 해양성 코스메틱 화장품 전문 회사로 탈리온이라는 글로벌 대표 스파 브랜드를 갖고 있다.

완도에서 제품 개발된 화장품 10종과 해양치유센터에서 활용하고 있는 지역 특화 자원 화장품 4종을 선보이며 한국산 해조류를 활용하는 방안을 교류하자고 건의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 내에 스포츠 재활 기능을 추가로 도입하기 위해 노르망디 재활의학센터를 방문하여 해수풀 등 재활 치료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프랑스 해양치유 전문 기업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해양치유 프로그램 및 기술적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내 최초로 운영 중인 완도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전문기관과 해양바이오 및 화장품 개발 등의 협력으로 완도군 해양바이오산업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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