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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예비후보 캠프, 노관규시장 관권선거 개입금지 강력 호소

등록일 2024년03월04일 11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손훈모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에 노관규 시장과 전·현직 공무원 등이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사건과 관계된 신성식 예비후보 캠프 측을 고발했다.

 

총선 불출마한 소병철의원도  "노 시장은 (페이스북 등에서) 특정 후보(신성식)에 대해서는 선거 슬로건까지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도 다른 후보에 대해서는 평가절하한다"며 "노 시장의 행위는 그 자체로서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표명 내지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지적한적이 있다.

 

다시한번 손훈모 예비후보 캠프는 노관규시장 관권선거 개입금지에 다시 호소하며  순천시장으로서 시정에만 전념해주시기 바라며  또다시 그런 일들이 벌어진다면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성명서를 냈다

 

한편, 노 시장은 지난 '민주당 경선이 노 시장과 전·현직 공무원 등이 개입하고 있다'는 관권선거 주장을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성  명  서 -

 

    우리 고향 순천은 물 좋고 인심 좋은 고장입니다. 예로부터 순천에서는 인물자랑하지 말이 있듯이 순천은 수많은 인재들이 이 나라를 위해서 때로는 조국을 위해서 목숨을 바치고 나라의 큰일을 맡아 국가에 헌신을 했던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선거철만 되면 이리저리 휩쓸리며 우리고장 순천이황폐화 되어가는 것을 보며 저는 이대로는 안되겠다 판단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관권선거로 고발조치된 사람입니다.

 

오죽했으면 현역의원이 불출마 선언까지 하면서 현직시장과 출마한 후보를 고발까지 했겠습니까? 
 

  그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렇게 까지 한 소병철 의원님의 고통과 번뇌 그리고 아픔을 함께 느낍니다. 개인적으로도 잘 아는 저이기에 더욱 절절함을 공감합니다.

 

우리고장 순천은 그리 되어서는 안되는 고장입니다. 모두가 힘을 합해 이 어려운 시국을 헤쳐 나가야 합니다.

 

경제도 어렵고 물가는 폭등하고 저마다 힘들다고 아우성인데 정치가 혼탁하게 흘러 서로 파당을 지어 싸우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고합니다. 
 

  관권선거 개입으로 고발되고 본인을 지지했던 지지자들과 온갖 유관단체를 동원하여 특정후보 선거운동을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또다시 다른 후보를 돕는다는 흉흉한 소문이 있습니다.

 

물론 사실이 아니기를 바라지만 또다시 그런 일들이 벌어진다면 저 또한 엄중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바라건데 우리고장 순천을 망가뜨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기괴한 시장으로 시민들에게 보이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무릇 정치란 국민들이 잘살고 행복해 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 아닌가요? 우리 세대들이 먼 훗날 우리 후손들과 후배들이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안락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그 기반과 토대를 만드는 것이 정치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국에 순천시민들이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시정에만 전념하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순천광양구례곡성(갑) 손훈모 예비후보

상임선대위원장  백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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