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나주 · 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나주 혁신도시에 거주하는 많은 주민들이 직장을 다니고 있으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확실한 프로그램이 없다”며 “명문대 석사 · 박사 과정을 개설, 은퇴 후 삶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현재 나주 혁신도시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고 싶어도 대학원에 다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유명 대학 대학원을 나주 혁신도시에 유치하면 산·학·연 클러스터가 형성돼 행복한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각종 자격증 취득반이나 창업준비반 교육과정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히고 “나주 혁신도시 근무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생업에 종사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