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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축산악취 근절, 맞춤형 컨설팅으로 맞선다

도, 기간·대상 확대해 작년과 연계 추진…불성실 농가는 페널티

등록일 2024년02월22일 16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관광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축산 악취를 잡기위해 양돈장별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진다.

제주도는 지난해 양돈장 악취관리 집중 컨설팅 결과와 연계해 지속적이고 실효성을 강화한 집중 컨설팅 대상과 기간을 확대한다.

도는 집중 컨설팅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해 축산컨설팅 사업을 진행했던 축산관리 미흡농가 12곳에 대한 컨설팅 기간을 6개월 연장하고 올해 신규 컨설팅 대상 농가 16곳도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컨설팅 대상 농가는 오는 4월까지 컨설팅에 따라 악취 관리를 하고 5~8월 컨설팅 이행점검도 받게 되며 불성실한 이행 농가는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는 등 페널티를 적용받게 된다.

악취관리 컨설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24시간 냄새민원 축산사업장 방제단도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이 되고 있다.

방제단은 양돈장 밀집지역과 인접 마을에서 축산악취에 따른 생활민원 등을 모니터링하고 악취 감소를 위한 감시, 감독을 한다.

도는 공동 악취저감시설 설치 지원과 고착 슬러지 제거사업, 축산환경개선 교육, 악취관리 매뉴얼 홍보 등을 병행해 축산악취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양돈장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가축분뇨 처리·악취저감 기술자문위원회 운영, 국내외 선진사례를 통해 신기술 적용도 강화한다.

강재섭 농축산식품국장은 “악취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농가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주민이 공감하는 양돈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A영남]이서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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