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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민주당 광주 경선 여론조사...동남갑·북구갑·북구을 대상

일반국민·권리당원 50%씩

등록일 2024년02월19일 10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광주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선에 오를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경선이 시작된다.

18일 민주당에 따르면 1차 경선 지역으로 발표한 광주 동남갑과 북구갑, 북구을 등 3개 선거구의 후보 공천을 위한 여론조사가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여론조사는 일반 국민 50%, 권리당원 50%가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 ARS투표로 실시된다.

19일과 20일은 권리당원과 안심번호를 부여받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9일은 2차례, 20일엔 3차례 투표권자가 여론조사 전화를 받고 투표하는 방식이다. 권리당원은 여론조사 기관으로부터 전화가 오면 생년월일 6자리를 입력한 후 후보 적합도 조차에 참여하면 된다.

일반시민은 선거구별로 통신 3사가 제공한 총 5만명의 안심번호에 대해 ARS 방식으로 진행한다.

21일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권리당원이 전화를 걸어 투표할 수 있다. 경선 결과는 투표 마지막 날인 21일 오후 공개한다.



동남갑은 윤영덕 현 국회의원과 정진욱 민주당 당대표 정무 특보가 맞붙는다.

두 후보 모두 여성·장애인·청년·정치신인에게 주는 가산이나 징계·탈당 경력,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20%, 경선 불복자 등에게 주는 감산 비율은 적용되지 않는다.


 
북구갑은 조오섭 현 국회의원과 정준호 변호사가 4년 만에 리턴매치를 벌인다. 조 의원은 가감산이 없고 정 변호사는 ‘청년’에 해당해 10% 가산점이 있다.

경선에서 조 의원은 53%, 정 변호사는 48% 이상 득표율을 얻어야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북구을은 이형석 현 국회의원과 전진숙 전 청와대 행정관이 4년 만에 다시 맞붙는다. 이 의원은 가감산이 없고 전 전 행정관은 여성 가점 25%가 있다.

경선 투표에서 이 의원은 56%, 전 전 행정관은 45% 이상 지지율을 얻어야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지난 15일 경선 선거구로 발표 된 동남을, 광산을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여론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직까지 경선 대진표가 발표되지 않은 서구갑과 광산갑은 20일쯤 이번 주초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다.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서구을은 개혁 신당 등의 움직임을 보면서 전략 공천할 것으로 전망된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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