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재향경우회는 “지난 27일 전남경찰청 남악홀에서 제60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기념식은 한기민 전남도재향경우회장과 서채수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원진, 도내 22개 시군 지역회장과 사무국장, 박정보 전남경찰청장과 경찰청 지휘부, 내외귀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경우회원들은 ‘함께한 60년의 명예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롭고 희망찬 60년을 힘차게 열어 갈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재향경우회는 퇴직 경찰관 3천여명의 회원으로 조직된 법정 단체로 현직 근무 시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교통·거리질서 확립과 아동안전지킴이 등 치안 보조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