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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북 군사행동' 대비태세 강화…"도발에 단호히 대응"

공군총장, 전반기 지휘관 회의…육·해군총장도 전날 경계작전 태세 확립 지시

등록일 2020년06월21일 10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북한군이 군사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육해공군이 잇달아 전반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군사대비태세 강화를 지시했다.

 

원인철 공군참모총장은 19일 공군본부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전반기 공군 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공중 및 경계작전 대비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원 총장은 최근 안보상황을 엄중하게 평가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으로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는 군사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고 공군은 전했다.

군 기강 확립 이행 방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부대관리 방안 등 공군 내 주요 현안도 논의됐다.

원 총장은 변화된 병영환경에 걸맞은 지휘관의 솔선수범과 더불어 법과 규정에 입각한 지휘권 행사를 당부했다.

이는 최근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수사가 진행 중인 '공군병사 황제 복무' 사건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회의에는 공군본부 참모부·실단장이 참석했으며, 예하부대 지휘관 및 참모들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전날에는 서욱 육군참모총장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도 각각 전반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현 안보 상황에 따른 군 기강 확립 및 경계작전 태세 확립을 지시했다.

김형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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