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생애 처음으로 투표 자격을 갖게 된 18세 학생 유권자들을 축하하며 오는 10일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꼭 투표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9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은 "18세 선거권은 청소년들이 참정권 획득을 위해 노력한 소중한 결실이며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할 소중한 기회"라며 "이미 많은 학생이 2일간 사전투표를 통해 투표를 마쳤겠지만 아직 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한 표를 행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 8일 회의를 통해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중립성을 다시 한번 당부하며 "광주 교육 가족 모두가 빠짐없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