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12일 오전 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15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한 김 전 부시장은 곧바로 12일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19대 국회 최연소(32세) 국회의원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청년비서관을 역임했다.
김 전 부시장은 “국회와 중앙정부, 그리고 광주시의 운영 매커니즘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라며 “전략공천과 탈당 등으로 정치적 부침이 있었던 서구을의 정치를 바로잡고, 지역 발전 공약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해 나갈 후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부시장 퇴임 이후 열흘 만에 열린 출판기념회를 갖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