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윤 대통령,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

최상목·송미령·강도형·오영주 장관도 임명

등록일 2023년12월29일 11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장관급 인사 5명을 임명했다. 김 위원장을 포함해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장관급 인사 4명을 임명 강행한 것으로, 윤석열 정부 들어 청문경과보고서 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24명으로 늘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알림을 통해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장관급 인사들은 최상목 부총리를 제외하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이들이다.

 

윤 대통령의 ‘검사 선배’인 김홍일 위원장의 경우 방송·통신 분야 전문성 경력이 전무하고, 검찰 퇴직 뒤 전관예우를 통해 재산을 증식했다는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야당에서 지명 이후 줄곧 자진 사퇴를 요구한 바 있다.

 

아울러 강도형 장관은 과거 음주운전과 폭행 전과가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나면서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잇따랐고, 송미령 장관은 논문 표절 의혹과 행정 경험 부족을 지적 받았다. 오영주 장관 경우엔 정통 외교관 출신인 그가 중소·벤처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에 업무 연관성이 적다는 점이 문제로 제기된 바 있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