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 이하 공단)와 질병관리청 호남권질병대응센터는 12월 19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겨울철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공단과 질병관리청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력이 높은 겨울철 독감 및 노로바이러스 등의 감염병과 한랭질환에 대비하기 위한 예방수칙을 안내하였다.
겨울철 대설‧한파에 따라 기온이 떨어지고 날씨가 추워졌을 경우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외출 시에는 장갑, 목도리, 마스크 등 방한용품을 착용하고,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 등 한랭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다.
건보공단 최옥용 본부장은 “최근 급격한 온도 하강으로 인해 한랭질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평소에 생활습관을 잘 유지하고, 외출 전‧후에 체감온도를 확인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역 감염병 확산 방지와 국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