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1일 선거 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섰다.
자치구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19일까지 주요 교차로,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서 총선 후보들의 현수막을 정비한다.
선거 현수막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일 후 즉시 자진 철거해야 하지만, 일부는 방치되기도 한다.
광주시는 지난 1월부터 현수막 특별 정비 활동을 벌여 지난달까지 10만3천건을 정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