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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생 또 민생’…민생대책위 출범

등록일 2022년09월13일 10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오후 ‘민생경제 위기 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 이재명 대표 취임 첫 지시로 볼 수 있는 해당 위원회는 정기국회 기간 민생 관련 정책 행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위원장은 원내대표를 지낸 4선의 김태년 의원이 맡았다.

 

이날 첫 회의에는 이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3중고 대응 방안 등 민생 개혁 입법 방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점쳐진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세제 정책을 부자 감세 등으로 규정하며, 대안을 내놓는 데 집중할 전망이다.

 

대책위에는 김성환 홍성국 오기형 이용우 정태호 홍기원 김승남 맹성규 양이원영 이동주 정일영 조승래 의원 등 당내 ‘정책통’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같이 민주당이 연일 ‘민생’을 강조하는 것은 이 대표의 검찰 소환 등으로 인한 소위 ‘사법 리스크’를 민생 대안 정당 기조로 정면 돌파하려는 의지로 읽힌다.

 

박홍근 원내대표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민생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박 원내대표는 “추석 민심은 한 마디로 민생이 실종된 국정 운영에 대한 매서운 경고였다”며 “민주당은 야당 본분을 지켜 권력의 전횡을 막고 국민 삶을 책임지는 민생제일 정당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중점 추진하기로 한 22대 민생입법과제의 우선순위와 추진 로드맵을 마련하고 내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과정에서 필수로 반영해야 할 민생예산 목록도 조만간 정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정권이 민생경제 대책에 진심이 있다면 고환율·고물가·고금리로 신음 중인 중소기업을 위한 납품단가연동제와 국민 부담을 줄일 교통비 절반 지원법 등 민주당이 제안한 22대 민생법안처리부터 흔쾌히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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