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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안전보장회의 설치해 안전·재난 총괄"

시민감독관 제도·재난 안전테마파크 조성

등록일 2022년04월25일 07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24일 "국가나 지자체의 가장 큰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라며 안전·재난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아직도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뿌리 뽑고 '안전한 도시 광주'를 또 하나의 경쟁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약으로 ▲광주안전보장회의(GSC) 설치 ▲시민건설안전감독관 제도 시행 ▲AI(인공지능)형 재난안전체계 구축 ▲재난안전 교육 실시를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GSC는 위기상황 발생 전에 안전정책과 현장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장 직속 시민안전 자문기구다. 시장이 의장을 맡고 경찰청, 소방안전본부, 5개 구청, 시민 대표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는 구상이다.

 

'시민건설안전감독관 제도'는 10명 내외로 구성된 시민 감독관들이 불시에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사항 등에 대해서는 광주시와 함께 개선이 될 때까지 주기적으로 점검 활동을 펼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인공지능 기반의 재난안전체계는 광주시 미래 먹거리 사업인 인공지능 산업을 접목해 빅데이터 재난안전센터를 설치하고 위협요소로부터 24시간 시민안전을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노후 위험시설물에 대한 사물인터넷(IoT) 센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건설현장에는 디지털 트윈, IoT 기반의 현장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광주 재난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해 재난을 겪은 시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때까지 심리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가상현실, 실제모형 등을 활용한 호남권 재난안전테마파크를 조성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는 한편 가족 중심의 여가공간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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