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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광주 경선 후보 183명·전남 639명…공천 심사 시작

광주시장 4명·전남지사 김영록 단독, 기초단체장 광주 18명·전남 101명

등록일 2022년04월11일 09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와 전남 지역 경선 후보 공모를 마감하고 공천 심사에 돌입했다.

10일 민주당에 따르면 2∼7일 경선 후보 공모 기간에 광주는 총 183명(시장 후보 포함), 전남은 639명(지사 후보 포함)이 신청을 마쳤다.

 

광주시장 경선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해경 남부대 초빙교수, 정준호 변호사 등 4명이 등록했다.

 

전남지사는 김영록 현 지사만 단독 신청했다.

 

광주 지역 기초단체장 신청자는 18명, 광역의원 69명, 기초의원 92명이다.

 

기초단체장은 광산구청장이 6명으로 가장 많고, 동구·서구청장 각 4명, 남구청장 3명이다. 북구청장에는 문인 현 청장만 단독으로 나섰다.

 

전남은 기초단체장 101명, 광역의원 136명, 기초의원 401명이다.

 

기초단체장은 나주가 11명으로 가장 많고, 여수 9명, 순천 8명, 장흥 7명, 화순·영암·무안·완도·신안 각 5명, 구례·보성·강진·함평·장성·진도 각 4명, 목포·광양·담양 각 3명 등이다.

 

이들 후보자 외에도 당 검증 과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서대석 서구청장, 박시종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등은 재심 결과에 따라 추가 등록할 수 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이번 주부터 이들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합도 평가, 면접 등 정밀 심사를 거쳐 컷오프 대상과 단수·경선 후보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면접은 12일, 경선 후보자 확정은 15∼18일로 예정돼 있다.

이어 1주일가량 경선을 하고 다음 달 초까지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경선 방식은 광역·기초단체장은 국민참여경선(국민 여론조사 50%·당원 여론조사 50%), 광역의원은 당원경선(권리당원 투표 100%), 기초의원은 당의 심사로 진행된다.

 

일부 여성·청년경쟁 광역의원 선거구는 시민공천배심원 경선(배심원단 투표 100%)으로 이뤄진다.

 

공천 심사 기준은 정체성·기여도 25%, 의정활동 능력 10%, 도덕성 15%, 당선 가능성 40%다.

 

공천과 경선에서 여성(25%)·중증장애인(25%)·노인(15%)·청년(25%)·신인(10%)은 가점이, 선출직 공직자 하위 20%(-20%)·경선 불복자(-10%)는 감점이 부여된다.

 

10년 이내 탈당자는 공천에서 10%, 경선에서 25% 감점이 적용되며, 당의 요구로 복당하는 등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달리 적용할 수 있다.

 

지방의원에 여성·청년은 30%를 의무 공천한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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