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암센터(소장 김석모)와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29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암센터와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5일 광주시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앞과 헌혈의집 광주 충장점에서 국가암검진 독려와 국민 암예방수칙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암관리 사업의 체계화를 위해 광주전남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 인식도 및 암센터 인지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암 발생의 1/3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에서 3월 21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