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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전 정무수석, 선거사무소 개소

등록일 2022년03월28일 10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광주 서구 S타워컨벤션에서 ‘강추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강추캠프는 ‘강한 추진력, 강기정을 추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원식·이원욱·이개호·김승남·신정훈·김원이·김회재·서동용·민형배·윤영덕·이용빈·조오섭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인사들이 축전을 통해 축하를 전했다.

정 전 총리는 축전을 통해 “오랜 기간 지켜본 강기정은 언제나 자신의 닉네임을 ‘광주 강기정’이라고 쓸 정도로 광주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며 “국회의원 재임 시절 지역 예산에 대한 논의가 있을 때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예산을 확보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재임 시에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탁월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준비를 끝마쳤다”며 “당당하고 빠른 추진력으로 지역의 밀린 숙제를 해결하고 광주신경제지도로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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