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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순서 대선 농어촌 공약 전남토론회 열려

친환경 농업육성과 대책 민주당 공약 제안

등록일 2022년01월20일 10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전국농어민위원회(상임위원장 이개호)가 주최하고 민주당 전남농어민선대위(상임위원장 문행주)와 전남 친환경 농업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정책제안 토론회가 19일 오후 2시 화순 축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민주당 농어업공약 관련 지역 토론회로 8번째로 진행된 전남토론회는 전남 친환경 농업의 현황과 과제를 중심으로 농정정책 전반이 다뤄졌다.

이개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농어민 공약 수립 과정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에 농민들의 현장 고민이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문행주 전남농어민선대위상임위원장이 맡아 진행하였고 발제자로 나선 이창한 기본농정먹거리실천포럼 정책팀장은 중앙정부 일방적인 설계주의의 농어업 정책에서 벗어나 지방분권형 농정을 추진해야 한다며, ▲중앙-지방정부 협치를 통한 자치분권 농정 강화 ▲민관협치 강화, 농어민·주민주체 거버넌스, 현장중심 농정 실현 ▲공익적 기능 강화 위한 예산구조개편, 농어민직접지불예산 확대 등을 과제로 제시했다.

친환경농업에 대해 발제한 김상식 농산업경제 박사는 “전남지역 농가인구의 노령화·부녀화로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과 고소득 작목 전환이 어려워 농가소득 증대에 한계가 있다”면서 ▲지역별·품목별 생산자 조직화·규모화 ▲후계농업인·신지식 학사농업인·귀농인 대상 체계적인 전문교육 강화로 선도농가 육성 등을 제시했다.

친환경농업 토론자로는 ▲식량작물 분야 김재기 회장(전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과수·원예 분야 노상현 전남유기농 명인 ▲축산 분야 민석기 대표(다솔농장) ▲시설채소 분야 고재건 사무국장(담양친환경농업인연합회)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민주당 선대위는 전국 순회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별 농정 현안을 청취하는 등 대선 공약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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