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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측 박찬대 "조동연, 아이 낳은 용기 존경...강용석 추악한 가해자"

등록일 2021년12월03일 13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측이 사퇴한 조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에 위로를 건네면서, 그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와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를 강하게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3일 페이스북에 “아이를 포기하지 않고 낳고 기른 그 용기에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어려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워킹맘으로서 키우고 일하고 공부하고 도전하고, 참 열심히 살아오셨네요”라며 “모든 가족과 함께 평화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 의원은 반면 가세연을 향해서는 “한 개인의 존엄을 파괴한 가세연과 TV조선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관음증적 시선으로 한 사람의 가정사에 대해 난도질하는 것은 끔찍한 가해행위이자 사회적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또 “한 개인의 존엄이 무너졌다”며 “가세연은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선정적 내용으로 조동연 공동상임위원장을 저격했다. 한 사람의 인권을 짓밟고 비난과 조롱의 대상으로 삼았다. 오로지 조회수에 혈안이 되어 사람을 제물로 삼은 가세연은 추악한 가해자”라고 했다.

박 의원은 조 전 선대위원장 관련 의혹을 보도했던 TV조선에 대해서도 “저널리즘을 위반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심각하게 침해한 책임을 엄중히 져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조 위원장은 아픈 개인사를 지닌 채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기 일과 엄마의 길을 책임지고자 한 전문직 여성”이라며 “한 개인이 짊어졌던 삶의 무게에 당사자도 아닌 제3자가 심판할 자격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거듭 “조 위원장과 아이들에 대해 선 넘은 무도한 공격을 자행한 강용석과 가세연은 의법 조치로도 부족한 행위를 자행했다.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이 강 변호사와 가세연을 서울중앙지검에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비방죄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로 고발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TV조선을 향해서도 사과 방송을 하라고 촉구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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