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세계문화예술대전' 개막식이 2일 오후 전남 강진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세계문화예술발전중심 회원, 참여 작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 공모전 수상작과 대한민국 저명작가, 전·현직 정치지도자 및 서예계의 중견 작가, 세계문화예술대전 초대작가 작품 등 51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작품은 1일부터 6일까지 강진아트홀 전시실, 화랑, 로비에 전시됐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예술대전은 세계문화예술발전중심, 전라남도, 강진군, 세계 19개국 서예 단체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헌정회가 후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이번 전시로 지역문화 예술의 수준을 높이고 안목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