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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외식·관광 할인쿠폰 '대면' 재개…'위드코로나' 전환

등록일 2021년10월29일 1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림축산식품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 시점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해왔던 외식 할인 지원사업과 지난해 11월 이후 중단된 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을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외식 할인 지원사업은 잔여예산 180억원을 배정하며, 선착순으로 환급해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외식업소(지역화폐는 가맹 외식업소에 한함)를 방문하거나, 배달앱을 통해 주문 결제 시 실적 달성을 확인하여 환급하는 방식으로, 참여배달앱은 22개사가 확정됐다.

 

지역화폐는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인천광역시 등 총 76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기존 신용카드 사업 참여자(793만명)의 응모와 누적 실적은 이번 사업에 그대로 이어서 적용되나, 지역화페는 신규 응모가 필요하다.

할인은 응모한 카드나 지역화폐로 2만원 이상(할인쿠폰, 포인트 등 제외한 최종 결제금액 기준) 총 4회를 결제 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는 1만원 환급 또는 청구할인(지역화폐는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카드사 또는 지역화폐별 1일 최대 2회까지 실적이 인정되며, 간편결제는 응모 카드와 연계된 경우에 한해 실적으로 인정된다.

농촌관광 할인 지원사업에는 잔여예산 11억원이 배정된다. 방문객 감소로 피해가 큰 농촌관광업계의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할인율을 30%에서 50%로 상향하기로 했다.

할인은 3개 제휴 신용카드사(NH농협, 신한, 현대)가 농촌관광경영체에서 결제한 내역을 확인해 결제 금액의 일정액(50%)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가 농촌관광경영체를 방문해 식사, 숙박, 체험프로그램 이용금액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다음 달 카드사별 결제계좌를 통해 최대 5만원을 환급(캐시백) 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농촌관광업계의 누적된 피해가 상당한 만큼, 이번 할인 지원사업을 계기로 농식품분야 경기가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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