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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총공세

등록일 2021년10월18일 10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민의힘은 18일 국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민간사업자에게 수천억 원의 이익을 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에 대해 총공세를 통해 '몸통'이라는 사실을 부각시킬 전망이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국정감사장에서 이재명 지키기에 나설 것이 명약관화하지만 그러나 국감장에서 그들이 다수 의석을 갖고 우격다짐으로 시간은 보내지만 특검을 발라는 국민들의 힘이 그들의 알량한 권력을 압도할 것"이라며 행안위 위원들의 선전을 기대감을 높였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부산 합동토론회 직전까지 특검 도보투쟁을 이어가며 부산 시민들에게 대장동 게이트 특검의 정당성과 불가피성을 알릴예정이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재명 지사가 대장동 개발 사업을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 우기지만 뒤에서는 측근이 앞장서서 관련 문구 열람하지 못하도록 하고 국호 정당한 자료 제출 요구도 응하지 않아 부패의 구린 구석이 많다는 증거"라며 강조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접수된 국민 국감 의견서만 봐도 이재명 지사는 당장 구속돼도 이상하지 않은 미리 결정체"라며 "국민의힘은 상식을 가진 국민들과 함께 이재명 지사의 추악한 아수라 가면을 반드시 벗겨낼 것"이라고 말했다.

KDA연합취재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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