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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화장실 화변기 불편…광주 23%·전남 35%

등록일 2021년10월05일 12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

 

 

광주·전남 초·중·고등학교에 낡고 불편한 화변기(동양식 변기) 설치 비율이 20∼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초중고교 내 화장실 화변기 설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의 경우 전체 변기 수 2만7천768개 중 34.8%인 9천657개가 화변기였다.

 

전남의 경우 전체 변기 수 4만206개 중 22.6%인 9천110개가 화변기였다.

나머지는 양변기(서양식 변기)였다.

화변기는 학생들이 이용하기 불편할 뿐 아니라, 위생 문제로 인해 선호하지 않는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일수록 학교 내 화변기가 익숙하지 않아 용변을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해 소화불량 등의 우려도 높은 상황이다.

 

강득구 의원은 "학교의 낙후된 시설로 인한 피해는 학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며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일수록 정서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양변기 교체사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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